CES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1967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해 성장을 거듭하며 최고의 가전전시회로 꼽힌다.
10초만에 자동으로 이를 닦아주는 기계이다. 잇몸 모양으로 생긴 틀에는 칫솔모가 빼곡히 차 있다. 그 안에 치약을 짜놓고 입안에 넣은 후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를 닦아준다. 이를 닦는 데 걸린 시간은 단 10초. Y-브러쉬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치과 의사들은 2~3분 동안 이 닦는 것을 권고하지만 이 기계는 위아래 무료 각각 5초씩만 닦으면 돼서 시간이 절약된다고 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 딱 맞는 제품이지~ 일단 입에 넣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치과에서 쓰는 입벌리개 처럼 생겼다... 잘 안 닦긴다는 평이 많다... 자칫하면 밑에처럼 될 수 있다...!
눈 속 근육을 운동시켜 시력을 개선해주는 기술이다. 고글 모양의 안경을 끼면 렌즈가 바뀌면서 눈에 초점이 변해 눈 속 근육을 운동할 수 있다. 오오 모니터만 보는 우리들에게 좋은 안경인 듯 하나... 이 시간에 차라리 밖에 나가 자연을 보고 요기조기 봐서 직접 눈속 근육을 움직여 주자~ 무게가 있어 목에 안 좋은 듯.ㅎ.
단백질 생성 유전자의 미생물을 결합하고 발효해 만든 인공 우유빙수이다. 실제 우유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오오 요건 맛있어 보인다~ 꼭 인공으로 만들어 먹어야 속이 시원했냐!
과일이 익었는지 못 먹을 상태인지 단 몇 초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기계도 있다. 육안으로는 과일 상태를 알 수 없는 아보카도를 기계에 갖다 대면 덜 익었다는 표시가 나온다. 나의 혀가 더 정확하닷~
한 번 딴 캔 뚜껑도 다시 닫을 수 있게 돼 탄산이 날아가는 걸 방지해 준다. 우리집 휴지가 꽤나 잘 막아준닷...ㅠㅠ
90초만에 따끈한 쌀국수 뿐만 아니라 불고기 덮밥 등 방금 조리한 음식을 뽑아 먹는 음식 자판기도 있다. 히끼코모리인 나에게 필요해 보인닷...ㅎ
오늘의 방구석 라스베가스 CES2023 탐방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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