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 마사지 열풍에 이어 이제는 새로운 트렌드가 된 미용 관리법이 있죠. 바로 괄사인데요. 몸의 혈점과 통로들을 자극시키는 경락과는 달리 갈사는 마사지기를 피부에 직접 대어 긁고 비비며 자극을 주죠. 피부 아래 독소를 제거하고 부기를 잡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괄사에 의해 얼굴이 긁히고 비벼진 흔적이 그대로 남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사지보다 짧게 30분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부위를 나누어 한 군데씩 마사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죠.
하지만 집에서 가볍게 관리하고 싶어 하는 여자들의 니즈를 알아채고 현재 수많은 뷰티 업계들이 괄사 마사지기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효과를 봤다는 증언들이 늘어나면서 제각기 다른 모양들의 괄사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하지만 직접 얼굴에 자극을 주는 만큼 전문가 없이 혼자 마사지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는데요. 최근 방송인 장영란이 피부과 시술을 받은 뒤 괄사 마사지를 하다가 악화된 피부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미용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피부와 경락일 텐데요. 특별한 수술을 하지 않고도 드라마틱하게 예뻐지는 연예인들이 많아 더욱 주목받고 있죠. 여자친구의 멤버인 엄지도 데뷔 초반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다이어트와 함께 경락 마사지를 받으며 얼굴 라인이 잡혔다고 이야기했죠. 이후 엄지가 다녔던 경락숍이 어디인지 묻는 문의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하지만 관리숍에서 받는 경락 마사지는 이전부터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왔죠.
턱 관절을 과도하게 눌러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거나 멀쩡했던 대층이 비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모든 관리숍에서 능숙한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아닌 만큼 가벼운 시술에도 언제나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죠. 피부에 필러를 넣거나 레이저 주사 시술을 받은 뒤 괜찮다는 의사의 말을 믿고 마사지를 받는 여성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마사지를 받은 이후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거나 원치 않는 모양으로 시술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죠.
최근 유행하는 괄사도 마사지기를 사서 집에서 혼자 해보다 부작용을 겪었다는 이들이 많은데요. 오히려 입꼬리가 쳐지거나 광대가 더 부각되고 여드름이 심해진다는 여성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죠. 괄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마사지에 능하지 않은 일반인이 무턱되고 시도하다 보니 악화되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방송인 장영란이 홈케어로 괄사 마사지를 받다가 얼굴에 멍가 상처가 생겼다는 sns 글을 올렸는데요.
괄사 마사지 조심해서 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화장을 두껍게 칠했는데도 피멍이 잘 가려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죠. 평소 피부과 시술을 꾸준히 받을 정도로 관리에 철저하던 장영란이기에 더 속상할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았는데요. 그녀는 괄사 마사지를 하다가 얼굴에 피멍이 들었다. 광대에 압력을 너무 많이 줘서 울혈이 다 터진 것 같다. 여러분은 꼭 10분 내외로 너무 강하지 않게 마사지 하시라라며 당부를 전했죠.
여자 연예인들도 잘못된 피부과 시술이나 관리법으로 얼굴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죠. 언제나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만큼 예뻐지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과하다가는 자칫 안 하는 이만 못한 결과를 불러오는 것 같은데요. 장영란 또한 앞으로 잡혀 있는 스케줄이 많은 만큼 빠르게 회복해 방송에 차질이 없어야 할 텐데요. 얼굴에 특별한 뭔가를 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멋있으니 가급적 불필요한 시술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장영란이 빨리 회복해 해맑은 웃음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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