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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홍현희가 불편해 했던 시댁식구들의 모습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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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지난 9월 홍현희가 아들 똥별이를 출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제이슨과 그녀를 꼭 반씩 닮은 2세인 만큼 아이를 향한 관심도 무척 컸죠. 현재 이들은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갓난아기와 식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천안에서 올라와 며느리의 몸조리를 돕고 손자도 돌봐주고 있는데요. 보통의 고부지간과는 달리 홍현희는 친엄마처럼 시어머니를 편안히 대하고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함께 한강을 산책하는가 하면 손을 잡고 맛집에 데이트를 가는 등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최근 방송 촬영 중 홍현희가 시댁 식구 때문에 표정이 굳어지는 순간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방송 도중 정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홍현희는 제이슨과 결혼 이후 방송에 출연하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예능 출연과 광고비 유튜브 수익까지 합치면 세금을 뗀 순수익만 6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이전에 그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개그우먼이었습니다. 제이슨 또한 수입이 크지 않은 인테리어 업자였죠.

하지만 두 사람의 케미가 워낙 좋다 보니 현재는 이들을 찾는 방송사들을 세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시댁 입장에서도 홍현이는 넝쿨째 굴러온 귀한 며느리일 수밖에 없죠. 시댁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모두 교체해 드리고 용돈까지 홍현희에게 받는다고 하니 며느리에게 고마운 마음이 안 생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홍현희는 출산 이전부터 시댁과 무척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허물 없이 시부모님에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어리광을 부리는 넉살 좋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죠. 이에 많은 며느리들은 홍현희 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편하게 해주셔도 불편한 게 시댁인데, 현희 씨 성격 진짜 좋은 듯 그만큼 시부모님이 잘해주시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아버지 또한 며느리와 함께 수영을 하고 물장구까지 치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처럼 시댁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홍연희지만 그녀도 불편한 순간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얼마 전 홍현이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방송 촬영을 하며 시매부와 함께 밥을 먹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날 홍현희는 시매부에게 시누이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던 도중 시매부가 홍현이에게 자식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는데요. 이에 홍현이가 코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코만큼은 제이슨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죠. 이를 들은 시매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 아내도 코는 진짜 동생 닮아야 된다고 그러더라 현희 씨 닮아도 귀엽겠지만 코는 안 된다 하더라 라고 이야기했죠. 

 

 

말을 곧이 곧대로 옮기는 시매부도 얄밉지만 갑자기 외모를 디스하는 말에 순간적으로 그녀의 표정이 굳어졌는데요. 이날 시누이는 홍현이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다짜고짜 동생이 아침은 잘 먹고 다니냐고 묻는 모습을 보였죠. 해당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저건 우리 동생 밥 잘 챙겨주냐는 질문이다. 빌런이 여기 있었네 왜 시부모도 안 하는 시짜짓을 등의 반응을 보였죠.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중에도 이런 모습을 보일 정도면 평소에는 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평소 촬영할 때마다 발랄한 텐션을 보여주며 긍정 에너지를 뿜던 그녀였기에 순간적으로 굳어진 표정에 놀란 이들이 더 많았던 것 같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좋은 분들인 만큼 시누이와의 작은 갈등은 무마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시댁 식구들에게 사랑만 듬뿍 받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홍현희 제이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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