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깜짝 결혼발표, 상대방은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 그들의 연애 / 결혼 / 아이 이야기

송중기와 케이티

배우 송중기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그 대상은 영국인 여자친구인데요. 배우 송중기가 팬카페에서 공식입장을 내놨을 때 깜짝 놀랄만한 포인트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첫째는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 양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는 결혼 발표 때문이었습니다. 두번 째는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의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밝혀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깜작 선물은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밝혀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까지 밝혔습니다.

 

일단 송중기는 따로 법적 대리인 없이 혼자 중국에 있는 주한 영국대사관에 이어 종로구청에 가서 모든 혼인신고절차를 마쳤습니다. 송중기는 배우자를 설명하면서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아주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고 그녀 덕분에 저 또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두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배우자에 대한 설명과 본인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중기의 배우자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는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입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 런던 출신이지만 14살부터 이탈리아에서 살았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보코니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이 학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나온 대학으로 설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아는 케이티의 모습은 조지 클루니 배우와 함께 나온 캡슐커피 광고의 모습일 것입니다. 2018년부터는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여 우리들은 작품에서 많이 마주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조지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네스프레소 광고 모델 케이티

송중기가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은 지난해 12월이었지만 사실 이보다 앞선 9월 한 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데스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는 말에서 케이티가 지금의 아내 케이티였다는 것이 최근에 와서야 밝혀졌습니다.

 

둘은 이미 살림을 함께하고 있고 송중기가 이태원동에 소유하고 있는 개인 주택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봄부터 이미 신혼살림을 살고있다고 보면되고 이후에 케이티가 임신을 하자 송중기가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이태원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케이티는 본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분과 함꼐 쇼핑을 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0억원으로 평가되는 이태원에 위치하는 송중기와 케이티의 신혼집

 

송중기의 집 또한 정말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태원에 위치하는 단독주택이면 상당히 비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하3층 지상2층의 건물이고 평수로 치면 300평정도 되는 이 집은 2016년에 송중기가 100억원 가량에 매입하였습니다. 지금 거래가 되진 않았지만 현재는 재건축을 통해 추정가격 2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팬들의 또 하나의 관심사는 결혼식과 예식일텐데,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송중기는 "알 수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송중기의 행보에 비추어 봤을 때, 여러 정황상 추측 후 송중기가 직접 연애 / 결혼 / 아이 소식을 전했던 것과 같이 아내가 임신중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거창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간소하게 치른 후 나중에 결혼식을 치렀다는 사실만 밝힐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송중기씨의 팬이라면 먼 발치에서 송중기 - 케이티 부부의 사랑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 아니 이제는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