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문제로 아옳이와 헤어지면서 150억원을 요구한 서주원에 대한 이야기

아옳이

지난 11일 유튜버 아옳이로 활동 중인 김민영이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 하나가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업로드 당일 300만 조회를 돌파했습니다. 아우리가 지금까지 숨겨왔던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요. 서주원 또한 아내 못지않게 잘 알려진 셀럽이고 유명세를 통해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아우리는 그동안 불화가 있음에도 대중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왔는데요. 남편의 잦은 분륜에도 나중에는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가치 부부 상담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혼을 들먹이며 무리한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이야기했죠. 과연 외도를 저지른 남편 서주원은 아옳이에게 얼마의 재산을 떼어간 걸까요?

아옳이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이들 부부의 재산 현황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재산 규모에 따라 분할액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아옳이는 서주원보다 압도적으로 소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치과의사 아버지를 둔 그녀는 18살 때부터 피팅 모델 일을 하며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는데요. 눈에 띄는 외모로 유명 게임의 홍보 모델 제의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죠. 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사업체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23살 당시 부모님의 지지를 받으며 브랜드 로아르를 설립하게 됩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각종 코스메틱 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인데요. 평균 연 매출은 80억에 달하는 것으로 직접 밝힌 적이 있죠. 

2021년에는 로드로아르라는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하나 더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그녀가 벌어들이는 순익은 카레이서인 남편보다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심지어 아옳이는 무직인 남편의 친구들을 자신의 회사에 고용해 월급을 줄 정도로 편의를 봐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주원이 운영하고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 묘미 또한 아내가 많은 비용을 대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옳이는 이전부터 서주원을 향해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렌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고 매달렸다 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요. 그가 하트 시그널 원에 출연하며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얻은 유명인인 만큼 경제적인 원조가 조금도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죠.

게다가 두 사람 모두 유명인이다. 보니 결혼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사업도 승승장구하게 되었죠. 하지만 서주원은 신혼 초부터 다른 여자들을 만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을 아옳이는 자신의 팬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는데요.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함께 레스토랑에 있어요. 라며 사진을 찍어 보내줄 때마다 그녀는 마음이 무너졌다고 하죠. 심지어 아옳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아달라 남편과 잘 얘기해 보겠다 라는 대답을 하며 남편의 외도에 눈 감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것이고 서주원의 태도는 떳떳했습니다. 먼저 이혼을 얘기하며 변호사를 통해 150억 원의 재산 분할을 요구했는데요.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자신의 지분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터무니 없이 큰 돈을 달라고 주장했다고 하죠. 아우리는 공개된 영상에서 재산을 나누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남았던 일말의 정마저 떨어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 누가 더 돈을 가져가냐는 싸움밖에 남지 않은 관계가 되었으니 현타가 심하게 올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아우리에게 관심이 없던 여성들도 모두 그녀를 응원하며 구독을 누르고 있습니다. 상대 측의 과실이 확실한 상황에서 아우리 같은 유명인에게 이혼 여부는 큰 흠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그녀가 자신의 사업을 잘 서포트해 줄 수 있는 현명한 남성을 만나 그간의 상처를 치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