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로제 연애 이야기

로제 강동원

지난 16일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yg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발표에 많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드래곤과 씨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하던 yg였기에 사실이 아닌 열애설의 누구보다도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처럼 두 사람의 열애를 부정하지 않는 와이즈의 태도에 이들의 열애는 기정사실화 되었는데요. 

 

강동원과 로제는 패션계 종사자 모임에서 만나 처음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로제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패션 디자이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지인들에게 후문을 푼 것으로 알려졌죠.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로제가 먼저 마음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하는데요. 

 

 

강동원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로제에게 대시하기 조심스러워 오랫동안 친구 사이를 유지했다고 하죠. 알고 지낸 세월은 오래되었지만 정작 사귄 지는 반년도 안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커플 악세사리의 가격대가 밝혀지며 인터넷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강동원은 10년 전부터 모든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습니다. 남자 연예인을 매일 보는 소녀시대 멤버들도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서슴없이 강동원을 꼽았는데요. 서현은 자신이 남자의 외모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인데 강동원은 잘생김을 넘어 카리스마가 대단하다고 이야기했죠. 태연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고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나기도 하면서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대시를 받으면서도 강동원은 솔로 생활을 지속했는데요. 한효주와의 열애설 이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어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죠. 혼자 산에 들어가 목공을 하며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강동원은 자신의 직업이 배우인 만큼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는 것이 걱정되고 여자를 만나는 것에 있어서도 조심스럽다는 생각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강동원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블랙핑크 로제의 매력은 대단했던 것 같은데요. 최근 두 사람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 페어에 함께 참석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지 못한 대중들은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서 이들의 모습이 다시 한 번 포착되자 열애설이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사진에서 로제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패션 디자이너가 지인들에게 이들의 열애담을 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가 16살이나 나는 만큼 강동원은 로제에게 다가가기를 조심스러워 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 것은 로제 쪽이었다고 합니다. 

 

평소 강동원이 노래 잘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고 블랙핑크의 오랜 팬이었던 만큼 처음부터 로제를 매력적으로 느꼈을 것 같은데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로즈에게 점점 더 마음이 열렸던 것 같죠.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약혼 반지를 맞쳤던 뉴욕 솔로우앵코에서 강동원이 다이아 반지를 의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정확한 캐럿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억 단위의 가격이라는 기사에 많은 네티즌들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동원의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많은 로제 팬들이 잃은 결혼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강동원 또한 오랜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만난 연인인 만큼 앞으로는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로제와 강동원의 관계가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퇴색되지 않길 바라봅니다.